영종도 물때 간단하게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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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게 이동해서 바다보고 싶을 때 주로 찾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영종도입니다. 물때시간을 잘 맞춰서 가면 해루질도 할 수 있고 직접 해루질 하지 않아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게다가 하루를 온전히 보낸다 생각하고 떠나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행운을 맞이하는 기분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출발하기 전에 꼭! 영종도 물때를 확인하고 떠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 영종도 물때표 바로보기

 

 

 

 

 

 

 

인천 영종도 물때를 찾다보면 보통 바다타임이 가장 먼저 보여지는데요. 우리같은 일반인이 보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느낌이 들죠. 숫자들도 많고 용어도 살짝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복잡한거 딱 싫다면 간단하게 한 눈에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데요. 

 

좀 더 간단하게 직관적으로 딱! 보여주는 영종도 물때 바로보는 방법이 없을까? 여러번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구글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아래 구글 물때 바로보기를 눌러서 오늘 영종도 물때 시간을 직접 확인하세요. 

 

 

구글 물때 바로보기

 

 

 

 

 

 

영종도 물때표 보는법 해설

 

영종도 물때 검색결과는 만조시간, 간조 시간 그리고 일출/일몰, 월출/월몰 시간이 보여집니다. 시간 빼고 나머지 숫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만조 (물 들어오는 시간)

간조 (물 빠지는 시간)

 

하루 24동안에 만조 두 번, 간조 두 번으로 총 6시간씩 4번의 물이 나가고 들어오기를 반복한다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만조 6시간을 설명하자면... 두 시간은 물이 들어오고 두시간은 최대로 물이 차 있고 또 두시간은 물이 빠지면서 다음 간조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간조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섯 시간 중 두시간은 물이 빠지고 두시간은 물이 다 빠져서 갯벌이 드러나고 마지막 두시간은 물이 차면서 만조가 되어갑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자연 현상이죠. 

 

그래서 영종도 물때에서 보여지는 시간에서 +2시간 정도를 하면 물이 가장 많을 때와 가장 물이 빠졌을 때를 알 수 있습니다. 

 

 

 

 

 

영종도 가볼만한 곳, 즐길거리

 

영종도 물때를 확인하고 출발한다고 해서 주구장창 바다만 보다 올 필요는 없습니다. 해루질 하는 것도 날이 좋은 계절에나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볼거리나 놀거리가 필요한데요. 

 

인천공항에서 가깝기도 하고 워낙 호텔도 많은 편이라 인천 영종도 호캉스를 즐기면서 쉬엄쉬엄 구경 다녀오는 코스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영종도는 감성카페, 이색적인 분위기의 장소들도 많고 둘레길 산책 하다가 조개구이도 먹을 수 있어서 나름 핫플레이스랍니다.

 

그중에서도 영종도 마시안해변은 많은 카페, 맛집, 베이커리 카페들이 촘촘한데요. 그래서 느긋하게 제대로  여유를 느끼며 힐링하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서해안.. 하면 노을이죠.

특히나 수평선 너머로 저물어 가는 해를 보고 있자면 일출 못지 않은 감성에 푹 빠지게 되는데요. 나이를 먹을 수록 그렇게 노을을 보면 울컥하는 마음이 들게되더라구요. 

 

모쪼록 시원한 바닷바람에 근심 걱정 날려버리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도움되는 알찬 정보는 아래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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