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캘린더의 공유기능은 팀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함께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경우의 협업에 활용 할 수 있는 툴인데요. PC로 사용하는 웹버전만 쓰기보다는 스마트폰 구글 캘린더앱까지 병행해서 사용하면 모든 디바이스에 동기화 되어 한층 더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여러툴 중에서도 캘린더의 최대 장점이 바로 호환성인데요. 캘린더 공유기능을 활용해서 빠르게 일정관리 및 화상회의까지도 진행 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합니다. 게다가 거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기도 하구요.
스마트한 협업툴 구글 캘린더 공유하기를 알려드립니다.
스마트폰 구글 캘린더 공유하기
구글 캘린더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위젯으로 등록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사전에 구글 캘린더 앱 설치와 함께 로그인 할 구글 계정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구글계정은 여러개 생성 할 수 있기 때문에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개인계정과 업무용도로 쓰는 오피스 계정을 따로 두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캘린더에서 계정 전환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아직 구글 캘린더 앱이 없다면 유사한 다른 광고 앱 설치하지 마시고 아래 바로가기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마트폰 구글 캘린더 공유 설정을 위해 캘린더 앱 좌측 상단의 ≡ 삼선아이콘을 눌러주세요.
이제 캘린더 상세 메뉴가 나오는데요. 위쪽의 일, 3일, 주간일정, 월간일정은 보고싶은 뷰를 선택하는 기능이니 취향에 맞는 것으로 보기 편한 모양을 선택해서 빠르게 전환 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설정메뉴로 이동해서 가장 위에 있는 일반을 선택하고 하단에 있는 초대 추가를 눌러서 공유기능 설정을 선택합니다.
내 캘린더에 초대 추가 메뉴를 보면 기본 설정이 "발신자가 아는 사람일 경우에만"으로 선택되어 있는데요. 이것을 "이메일에서 초대에 응답한 후"로 변경합니다.
그래야 아는 사람이 아닌 초대를 주고 받은 사람과 캘린더 공유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초대 추가 방법을 변경하게되면 설정 변경 이전의 초대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구글 캘린더 공유 이메일 보내기
구글캘린더 앱에 새로운 일정을 등록하면서 (혹은 기존 일정에서 수정하면서 가능) 참석자 추가를 선택해서 참석자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일정을 저장하면 캘린더에 일정이 등록됨과 동시에 이메일이 발송되는데요.
추가된 참석자는 수신된 이메일을 확인해서 발신자 확인 또는 스팸신고 처리 할 수 있습니다. 메일 본문에서는 누가 보냈는지 캘린더의 어떤 일정 내용인지 확인 할 수 있고 구글미트 Google meet로 회의 참여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협업툴로 활용하기 위한 많은 사람에게 동시에 일정 공유를 하는 경우 사실 앱에서 보다는 PC웹버전이 훨씬 편리하긴 합니다. 그래도 이동하면서도 할 수 있고 휴대도 간편하니 스마트폰 사용은 편의성이 큰 장점인데요.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모두를 병행 하는 것이 가장 빠른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추가로, PC로 구글 캘린더 웹버전에서 하는 캘린더 공유 이메일 보내는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아래 이어지는 글에서도 도움되는 정보는 계속됩니다.